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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양봉장 방문기 (16.07)

작성자 허니앤허브 생로얄젤리(ip:)

작성일 2016-08-05 17:13:15

조회 1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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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2016년 7월 2일

포라비 창업주인 미스터 양의 초대로 포라비 매장 바로 근처에 있는 작은 농장에 방문하였습니다.



자못 심각해보이는 얼굴로 두마리의 여왕벌을 어떻게 한 벌집에 키우는지를 설명하고 계신 미스터 양.

사진은 심각해보이지만 실제로 농담하기를 좋아하시는 유쾌한 성격을 가지고 계십니다.

방문할때마다 근처 맛집 탐방을 다니도록 해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포라비 매장 옆에 있는 작은 농장으로 꿀이나 로얄젤리의 채집보다는 연구가 주로 되는 장소입니다.

포라비 로고가 적힌 벌통 색깔이 귀엽습니다.





아직 벌집이 꽉 차지 않은 벌집통. 꿀벌들이 바쁘게 움직이며 새끼와 벌집을 돌보고 있습니다.



 


벌집을 하나씩 열어보며 여왕벌을 살피는 모습



 


농장 앞쪽으로는 한창 로얄젤리를 채집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로얄젤리에 둘러 쌓여있는 유충의 모습입니다.

인공 벌집에 좁쌀보다 작은 유충을 넣은 후, 며칠 후 로얄젤리가 차오르면 큰 유충은 핀셋으로 제거하고 로얄젤리를 채집합니다.





잘 보이지 않지만 빨간 동그라미 안에 있는것이 작은 유충입니다. 오른쪽은 로얄젤리를 먹고 3일 이상 자란 유충입니다.




 

유충을 확대한 모습






막 태어난 유충은 매우 작기 때문에 머리에 전등을 달고 세밀한 손놀림으로 옮겨야합니다.

유퉁을 옮기는 막대기 끝에는 부드러운 브러쉬가 달려있어서 어린 유충이 다치지 않게 합니다.


 

 


갓 벌집에서 긁어낸 로얄젤리는 냉동된 로얄젤리보다 매운맛이 강합니다.

온도가 실온이다보니 맛이 약간 다릅니다.

그 옆에 뭉쳐둔것은 정제되지 않은 프로폴리스 덩어리입니다.


 



테두리에서 제거된 벌집과 프로폴리스.

떼어낸 벌집을 씹으면 왁스에서 꿀이 분리되어 단맛이 납니다.




꿀이 가득 찬 벌집의 모습


전세계적으로 지구 온난화와 더불어 벌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날이 따듯해지면서 꽃들의 개화기 시기가 겹치며 장기간 꿀을 고르게 채집하지 못한 탓이라고 여겨집니다.


미국에서는 꿀벌이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이상태가 지속되면 머지않아 천연 꿀 가격이 치솟을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다행히 태국에서는 아직 꿀벌이 많아 천연벌꿀 채집에 어려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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